무막 줄기세포 탈모 치료 대박

탈모 연구결과 상당한 효과를 보인 신약 치료제가 있다고 해서 전국 탈모인들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요즘 탈모 증상이 심하게 나오고 있는 40대 중반의 아재입니다.

제가 머리카락이 빠질 줄이야 불과 1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네요.

하지만 오는 세월을 어찌하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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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트레스가 심해서 탈모 클리닉도 받아보고 했는데 첫 달에는 그다지 효험을 못 보다가 2달 정도 받아봤더니 개인적으로 탈모 클리닉 효과를 조금씩은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탈모 전문의에게 제대로 된 케어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자, 이제 그럼 본론을 시작해볼까요?

 

좋은 소식을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탈모 신약은 양산 부산대에서 임상실험을 진행했는데 무막 줄기세포추출물이 탈모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양산은 제가 살고 있는 곳과 가까운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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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막 줄기세포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요약해드리자면 지방줄기세포의 세포막을 제거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막이 없다는 의미로 무막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는 용어나 의미는 별로 관심이 없겠죠?

탈모 환자분들에게 좋은 소식일 것 같아 핵심만 발 빠르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실험은 티스템이라는 기업과 공동으로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임상실험은 남성형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38명의 실험군을 두 그룹으로 분배하여 무작위, 이중맹검 그리고 대조군에 대한 비교 임상시험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실제 어떤 효과가 임상결과 나타나게 되었는지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남성형 탈모 환자 실험군에 무막 세포추출물을 일정시간 뿌린 후에 경과 변화를 살펴봤더니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고 하네요.

 

그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탈모 실험군에서는 모발의 수가 2달째 접어들면서 16% 증가함. 2) 탈모 실험군에서 2개월 째 접어들며 모발의 수가 26% 증가함. 3) 대조군에서는 2개월차에 접어들면서 반대로 -3.2%로 감소함. 4) 실험군에서의 모발 두께는 4개월 차에 14% 증가함.

임상실험의 결과를 살펴보면 모발의 숫자 뿐만 아니라 두께 역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식회사 티스템은 경남의 한 스타트업 회사인데 향후 이러한 기술을 적용하여 세계최초로 무막 줄기세포 화장품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무막 줄기세포 관련주가 있다면 주가가 크게 상승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무막 줄기세포가 탈모 치료제 부작용을 보이지는 않았다고 하니 조만간 상용화 되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니 우리 모두 머리 몇 가닥 빠지는 것에 너무 상심하지 말도록 해요.

 

실제로 저의 경우도 탈모로 인해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 오히려 머리카락이 더빠지고 새치도 많이 났었는데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니까 탈모 증상이 완화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