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종식예상 예언

국내외 인터넷 언론 및 신문사에서 보도된 코로나 종식예상 일정과 질병 및 감염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정말이지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언제쯤 끝나게 될것인지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

일단 우리나라 국민들의 코로나 종식 예상 기간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은 100명중 72명 이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심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대다수 국민들이 자영업 근로자이다 보니 가계생계에 직격탄을 맞은 결과가 아닐 까 분석해볼 수 있겠네요.

 

1만명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요.

2021년 상반기에 코로나가 끝날 것이라는 국민이 18% 정도이며 하반기 까지는 견뎌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32.9%에 달하고 있습니다.

 

100명중 33명의 국민은 올 한해 1년 정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인데요.

 

그나마 올해 안에 끝난다고 한다면 불행 중 다행이지만 그 밖의 국민들 즉, 48% 정도의 한국인은 코로나가 내년, 혹은 내후년이 지나야만 종식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예 코로나는 종식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한 분들의 숫자는 9%를 넘어서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코로나의 종식은 우리의 주관적인 예상과는 별개로 과학적인 근거로 그 날짜를 예측해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시기를 우선 확인해보도록 하죠.

 

정부의 현재 계획은 올해 하반기인 9월 정도에 국민의 70% 이상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국민이 백신을 맞게 된다면 집단면역을 형성하게 되고 추가적인 코로나 확산은 막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죠.

질병관리청의 브리핑에 따르면 COVAX,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를 통해 신속한 시간 내에 백신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대다수의 국민이 백신을 접종한 후 2개월이 지난 11월 정도라면 집단적인 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임대료 등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많은 자영업자들에게는 그나마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하지만 현재 문제는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의 변수로는 크게 4가지 정도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백신에 계획된 시기에 들어와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는가? 2) 백신과 연관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가? 3) 백신 접종에 투입될 의료진이 부족하지 않은가? 4) 원활한 콜드체인 운영이 가능한가?

 

 

우리나라 의료진이야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도 1년 정도는 조금 더 고생을 해주셔야 할 것같네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일단은 국내 코로나가 종식되는 게 우선일텐데요.

정부가 현재 확보한 백신은 5600만명분 이상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은 백신을 확보했다고는 하지만 코로나의 재발이나 재감염 등의 변수를 고려한다면 충분한 정도의 양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예상하고 있는 백신별 공급 및 계약 물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스트라제네카 1~3분기내 1000만명분 예상 2) 얀센 2~4분기 정도에 600만명분 예상 3) 화이자 3~4분기 내 1000만명분 예상 4) 모더나 2~4분기 2000만명분 예상 5) 코백스 1000만명분 예상

백신의 접종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는 내용은 부작용일텐데요.

예방 접종 후 아래와 같은 이상반응을 보인 국가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어쨌든 백신접종이 조만간 시작되고 세계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도 큰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올해 안에는 코로나 종식이 가능할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종식되고 세계여행 및 국내 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