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확진자 동선 (세종시청 홈페이지)

지식인 2020. 12. 27. 13:30

오늘도 19 확진자 숫자가 1명이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141명의 양성판정 환자 숫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중인 접촉자의 수만 해도 103명에 달하고 있으니 최근 들어 심각해진 세종의 분위기를 여러분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종시의 브리핑에 따르면 이번에 확진판정을 받으신 분은 60대의 1인가구 노인이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 센터 지하주차장의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해당 환자는 이미 며칠 전부터 코로나 유증상인 인후통을 겪고 있었다고 하니 혹시 여러분도 비슷한 증세를 겪고 있다면 능동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우선 대략적으로 며칠전 에 발생한 세종의 코로나 상황을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확진자 요약

1) kt앤g 민간파견 직원 1명

: 세종시 어진동 제 1별관에 근무하였으며 구내식당 및 사무실의 동선으로 이동

2) 문체부 소속직원 1명

: 정부세종청사 15동 2층에 근무하였으며 서울로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고

세종청사 사무실에서 근무

세종은 방역수칙을 잘 따르는 시민의식이 좋아서인지 타시도에 비해 그 상황이 심각한 편은 아닙니다만 염려스러운 점은 최근 잦은 환자 발생이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날짜로 자가 격리중인 분들이 103명에 달하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자가격리중인 해외 입국자들이 많아서 차후 위기 단계에 당면하지 않도록 최대한 외출을 삼가하고 추이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이번달의 세종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입니다.

의학적 판단으로 코로나 잠복기간을 보름 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해당일에 양성판정 받은 분들의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각별히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의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자칫 세종특별시 내 아파트 및 부동산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향후 전망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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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공고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에 대한 안내입니다.

1. 공개시기에 대해서는 코로나19는 증상 발생 2일 전부터 격리 일까지 공개한다.

2. 공개원칙은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 및 이동수단을 공개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시/공간적 정보를 특정해서 공개한다.

3. 개인별 이동경로 형태가 아닌 공개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장소에 대해서는 목록 형태로 정보를 공개한다.

4.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에는 비공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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