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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후기 및 사례지식인 2021. 1. 9. 21:06반응형
코로나에 걸린 5명중 1명이라면 약 20% 정도는 일상으로의 정상적인 복귀가 힘들다고 합니다.
특히 고연령자와 노약자들처럼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보다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분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감염된 후 약 3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으신 분이지만, 반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완치자의 인터뷰>
현재 당뇨약을 먹고 있습니다.
입원하고 완치가 된 후에 당뇨 수치가 지속적으로 올랐습니다.
육체적으로 피로하고 조금만 집중해서 일을 하고 나면 피로감이 심합니다.
그리고 호흡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코로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와 후기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후유증이 있다고 하네요.
1) 표집대상 가운데 76% 정도가 6개월이 지난 후에도 현기증 및 식욕 저하와 같은 신체적 이상을 느낍니다.
2) 63%는 신체적으로 근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나타납니다.
3) 26%는 수면장애 및 불면증이 생겼습니다.
4) 20% 이상은 탈모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5) 불안감과 우울증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신체적 기능 저하에 대해서는 많은 매체에서 보도된 바 있었지만 코로나 19에 대해 우리가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정신적인 후유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뇌의 인지 능력과 판단능력에 영향을 주게 된다면 이 부분에 대해 완치가 가능할지 의문이 들게 되네요.
실제로 이러한 증상은 가족 중에 해당 병력이 없는 경우나 신체적으로 건강한 30~50대 사이에서도 빈번하게 발현되고 있다고 하니 다시 한번 코로나는 치료가 아니라 예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환기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코로나 후유증을 몇 가지 더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또 다시 코로나에 확진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치료과정이 힘들고 그 시간을 견뎌내는 것이 보통의 질병에 비할 바가 아니기 때문에 다시 양성판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일상생활에서 사람들과 접촉하는 일 자체에 대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죠.
두 번째 미각 및 후각에 이상 증상을 느낀다고 합니다.
심지어 락스의 냄새를 맡아도 아무런 냄새가 안난다고 보고된 바도 있는데요.
후각의 손실은 미각에도 영향을 미쳐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그전처럼 달고 시고 짠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 일명 브레인 포그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브레인 포그란 뇌에 안개가 낀 것 같은 증상을 느끼는 것으로 이로 인해 기억력의 감퇴와 졸림 현상, 우울감, 피로감 및 의욕의 저하 등을 동반한다.
코로나 감염자의 여러 후기를 종합해보면 일부 환자들에게 뇌에 영향을 줄 만한 손상을 주고 있다고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의욕저하와 무기력감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감염 전후로 많은 변화가 생기다 보니 무엇을 해내려는 의지 자체가 약화된다고 합니다.
개인의 의지와 다르게 신체가 약화되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 후유증 후기 및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젊고 건강한 분들도 자신의 신체능력을 믿고 마스크 없이 생활하거나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않는 다면 분명 후회하는 날이 올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리와 팔의 근력을 키우고 강화하는 것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뇌를 이전처럼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KF-94 비말 마스크를 쓰고 걷기 운동과 등산등을 통해 면역력을 키워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건강식품과 영양제도 여러분의 면역력 유지에 긍정적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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