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안면마비 구안와사 난청 발음 건강

가수 노사연씨는 만남과 바램이라는 노래로 우리 어머니 세대에서는 꽤 유명하신 분이시죠.

 

임영웅씨가 바램이라는 노래를 커버곡으로 부르면서 그녀의 주옥같은 곡들이 재조명 받기 시작하니 기분이 묘해집니다.

노사연씨가 미디어에서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외적으로 상당히 젊고 에너지 넘쳐보이는데 프로필을 확인해 보니 올해 1957년생 66세로 건강에 적신호가 생기기 시작하는 노년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히든싱어에 나오셔서 이야기하시는 걸 봤는데 10년전에 이미 돌발성 난청 판정을 받으셨더라고요.

 

가수에게는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듣는 귀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는 주변의 악기 연주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당시  노사연은 귀의 건강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우울증까지 동반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가수로서 노래를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은 일반인들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부분일텐데 얼마나 마음이 힘드셨을 지 팬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노사연 가수에게 안면마비나 구안와사라는 다소 염려스러운 관련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도 한여름에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고 자다가 안면마비 증세를 보인 적이 있었고 한 겨울에 동창회에서 폭음을 하고 공원 벤치에서 자다가 구안와사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서 그 고통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구안와사 뜻은 안면신경마비라고도 하며 보통 같은 의미로 사용해요.

얼굴의 주요 부위인 입, 코, 눈 등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건데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여사친에게 물어보니 7번 뇌신경에 바이러스가 침투했거나 혈관에 혈액이 잘 돌지 않거나 너무 추운곳에 얼굴을 노출하게 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죠.

 

결국 구안와사가 오면 눈을 감는 것도 부자연스럽고 입을 닫는 것도 부자연스러워지죠.

요즘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하시는 가수 노사연씨가 건강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얼굴을 유심히 살피시는 듯 한데요.

아무래도 노사연씨의 얼굴 표정 그 중에서도 눈 코 입이 뭔가 부자연스럽다고 여기시는 분들이 혹시 구안와사 안면 마비가 아닌가 걱정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노사연 가수의 발음이 자주 샌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주변에 많으시더라고요.

 

발음이 새는 것도 구안와사의 대표적인 증상 중에 하나이다 보니까 노사연 씨의 건강을 염려하시는 찐 팬 분들이 혹시 안면 신경에 마비 증세를 가지고 계신게 아닌 가 생각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그녀 스스로 난청과 우울증과 관련해서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고백했지만 안면신경에 어떠한 이상이 있음은 말씀하신 적이 없어요.

 

https://cosmos24.tistory.com/98

탤런트 김지영 별세 사망 복길이

요즘 보면 유튜버들 참 문제가 많더군요.

본인 혹은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번 노사연 건강 문제처럼 자기들 마음대로 공인들의 별세 사망 죽음에 대한 혹은 장례식장에 있는 것처럼 뇌피셜로 영상을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아무튼 노사연 근황은 중년들이 보통 겪는 건강상의 문제일 뿐 팬 여러분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래요.

 

https://to-morrow-news.tistory.com/26

김용건 아내 나이 어린 여자 전부인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