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타이슨 박차안

부산 연산파에서 한주먹하던 타이슨 박차안이 부산협객과의 복싱 스파링에서 통닭이 되뿌따.

 

솔직히 얘기하면 로드 FC에 진출한 고등학생 파이터 임병희에게 쥐어터졌던 박현우에게 그정도로 박살났다는 건 역시 제 아무리 동네 건달 잘 나가는 부산 조폭이라고 해도 배운 놈한테는 안되는 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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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사 부산 박현우와  타이슨의 복싱 스파링 자체가 문제가 있었던 건 맞다.

체급차이도 워낙 심했고 나름 국내 유명 격투단체 로드 FC까지 진출했던 프로가 자기보다 한참 덩치가 작고 게다가 나이는 한참 많은 형님이랑 그렇게 붙으면 안되지.

그런데 박현우 그게 참 사람이 못됬다고 느낀게 부산 동생들 함께 지켜보는 자리에서 부산에서 위대한과 함께 한따까리 하던 타이슨 박차안을 개박살 내뿌더라.

 

부산 타이슨이라는 닉네임이 아깝지 않게 복싱 실력은 대단했다.

회피기술이나 상대에게 근접하는 기술 및 타격 능력을 보면 왜 부산 박차안이 타이슨으로 불리운지 알겠지만은 그래봐야 나이가 50대 중반이다.

 

절대 젊은 시절 부산 타이슨이 아닌거다.

 

그럼에도 부산 협객이라는 박현우 그건 이런거 안중에도 없이 형 박차안을 몇번을 다운시켰고 심지어 무슨 억하심정이 있는 것처럼 망신 스럽게 줘팼뿌더라.

 

부산 83 대가리급으로 평가받던 타이슨으로 불리던 사내 박차안에게 연민의 감정이 느껴질 만큼.

 

 

 

 

 

 

부산 타이슨 박차안은 요즘 마음 잡고 팝콘 TV말고도 유튜브 영상도 올리는 듯 하다.

몇달간 업로드 없다가 최근에 다시 올리기 시작했는데 나름 부산 남자로 이름을 날리던 상남자가 겨우 먹방으로 복귀한 걸 보면 세월 참 무상한기라.

 

하기사 부산 타이슨 박차안도 방송으로 벌만큼 벌었다고 한다.

벤츠 S클래스 끌 정도는 되고 부산에 번듯한 아파트 한채 마련했다니 말이다.

 

50대에 그렇다고 자존심 세운다고 내가 주먹질 한다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면 이해는 된다.

팝콘 TV 갤러리에 의하면 한때는 부산 타이슨 박차안이 부산 BJ 길거리 잇뽕 순위로는 탑랭커였다고 하는데 세월 참 무상한기라.

 

<팝콘 갤러리 추정 부산 길거리 잇뽕 순위>

 

1위 김호현 (전성기 술x)

2위 박현우(링 한정 1티어)

3위 부산타이슨

4위 조태준

5위 구성회(전성기 길거리 파이터 시절)

6위 토스트,부배달

 

 

 

 

7위 위대한(토스트,김호현에게 안됨)

8위 초량 성모

8위 야왕,상이

9위 역전없다

10위 장기승

11위 박세용(전성기)

12위 철근

13위 고경보

14위 빵꾸

15위 빅고

16위 부통

17위 파퀴,도래

18위 판슥

19위 김강현

20위 천총무

21위 ds당사

 

https://hellotalk.tistory.com/467

부산 20세기파 (feat. 신20세기파)

 

부산 사나이들에 대한 포스트를 이어나가볼까 한다.

 

https://ilubyou.tistory.com/23

위대한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