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어깨빵 욕 인성

아이브 장원영 인성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도 사실 따지고 보면 장원영 인기가 아이즈원 시절보다 크게 높아지면서 그만큼 대중의 관심도가 상승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즉, 인플루언서의 숙명이란 결국 일상적인 한마디 또는 의미없는 몸짓일지언정 확대해석될 수 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장원영 어깨빵 상황을 살펴보면 사쿠라와 함께 서 있는 자리에서 키가 큰 장원영의 팔과 키가 작은 사쿠라의 어깨의 동선이 겹쳐지면서 발생했다.

 

장원영으로서는 그녀의 팔이 사쿠라의 어깨 부위에 닿는 상황이다보니 다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고 기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 상황이기에 애매한 포즈로 찍기에도 조금은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상황에서 장원영이 팔을 뒤로 제치는 사이 사쿠라가 어깨를 앞으로 빼냈고 이 모습이 영상으로 송출되며 마치 장원영이 어깨빵을 시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일기 시작했다.

논리적으로 따지고 보자.

아무리 여러분이 인성이 안 좋다고 한들 사방에 기자들이 여러분을 찍어대기 위해 플래쉬를 누르는 상황에서 굳이 본인의 안 좋은 인성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해 어깨빵을 하겠나?

실제로 장원영과 사쿠라는 이전에도 꽤 사이가 좋은 멤버로 알려져있기도 한데 말이다.

 

장원영 인성과 관련하여 이 사건이 마치 장원영이 사쿠라에게 어깨빵을 했다고 합리적 의심인양 말을 하는 주된 논거는 아무래도 알 수 없는 장원영의 한마디 말 때문이었다.

물론 이 말의 진위여부는 알 수 없다.

일부에서는 장원영이 욕설을 한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사실 장원영이 욕설을 한 것이라면 씨x은 그야말로 국민 욕설인 만큼 누구나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거다.

 

 

하지만 이렇게 설왕설래 서로의 주장이 다르다는 것은 장원영이 욕을 했고 인성이 바닥이라는 주장에 신빙성이 약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장원영 어깨빵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당사자인 사쿠라가 이것을 어깨빵으로 인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장원영 나이가 아직 어리고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다 보니 앞으로도 이런 논란이 종종 일지 않을 까 싶다.

물론 장원영이 누구나 인정할만한 욕을 했다면 마땅히 비난 받을 수 있지만 괜한 논란거리를 만들어내는 일부 유튜버들은 각성해야 하지 않을 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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