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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트로닉스 관련주식주식인 2021. 1. 10. 11:55반응형
스핀트로닉스의 의미와 개념을 간단히 설명하고 관련주식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핀트로닉스의 뜻은 회전이라는 의미의 스핀(spin)과 전자라는 의미의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의 합성어입니다.
즉 전자의 물리적 회전현상을 이용한 기술이라는 뜻입니다.
스핀트로닉스가 향후 각광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반도체라는 전자 소자의 한계와 맞닿아 있습니다.
전자공학적 발전의 단계로 양자 컴퓨터는 미래의 기술적 진보를 대변합니다.
양자 컴퓨터의 의미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간단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자 컴퓨터란 0과 1의 이진법 개념이 아니라 양자역학적 현상을 이용해 자료를 처리하는 컴퓨터로 슈퍼컴퓨터에게 소인수분해 문제를 풀게 하면 10억년 걸리는 답을 100초 만에 해결할 수 있는 처리속도가 빠른 컴퓨터입니다.
트랜지스터(transistor)의 발명으로 반도체가 개발되었습니다.
반도체는 전 세계의 산업에서 일명 산업의 쌀로 불리우며 세계 각국이 사활을 걸고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의 개발을 위해 역량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현재 상용화된 현재의 반도체는 양자컴퓨터에는 적합한 소재로 쓰일 수 없습니다.
반도체는 메모리칩을 소형화하는 것이 관건이지만 구조적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메모리칩을 나노 단위까지 작게 만들면 이른 바 간섭현상이 심해지게 되어 양자역학적 투과 현상을 피할 수 없게 되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전기전자공학적 관점에서 반도체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꿈의 소재라는 그래핀이 상용화된 것도 놀라운 점이지만 진보의 방향은 반도체에서 그래핀으로 그리고 스핀트로닉스에서 양자컴퓨터로 진화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속에 스핀트로닉스 관련주가 생성될 것입니다.
우선 미국의 IBM을 눈여겨 볼 만합니다.
한국은 IBS(기초과학연구원)과 포스텍이,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IBS 연구원이 지금의 실리콘 반도체 한계를 넘어설 다른 차원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이스트(KIST)의 경우 저전력의 차세대 스핀트랜지스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스핀트로닉스로의 기술 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았습니다.
그래핀의 경우 자성체 없이 작동할 수 없는 물리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자의 스핀정보를 활용한 트랜지스터의 발명은 IOT(사물인터넷) 사회를 한층 앞당기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비메모리 산업 뿐 만 아니라 스핀트로닉스와 관련된 전 산업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스핀트로닉스 관련주로 삼성전자 등의 반도체 및 삼성전기 등의 전기전자 관련주가 주목받을 날이 올 것입니다.
차후 전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한다면 관련 주식은 크게 확대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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