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문석 아주머니 근황 수술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화문석 아주머니 사연을 알고 계시나요?

 

화문석 아주머니 1부 내용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상에 이런일이 화문석 할머니는 무려 55년간 외출을 해본 적이 없으시다고 하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요즘 같은 세상에 거동이 불편하신 것도 아닌데 일생을 마을 밖을 나가본적이 없다고 하니 처음에는 도무지 믿기지 않을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이런일이 화문석 아줌마의 얼굴을 직접 보고는 사실 큰 놀라움을 느끼기도 했거니와 왜 이런 슬픈 사연의 주인공이 되었는지 쉬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화문석 아주머니 김옥임씨는 화상으로 일그러져 있는 얼굴 생김새와 두손 역시 뭉퉁그러져 있었고 턱은 가슴에 붙어있어 자유롭게 목을 사용할 수도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었는데요.

 

세상에 이런일이 화문석 여인 김옥임씨의 사연을 들어보니 아주 어린 7살때 등잔불에 석유를 붓다가 그만 화재가 나는 바람에 심각한 화상을 입으신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화문석 아주머니의 어린시절 근황을 들어보면 6.25 사변이후 인지라 지금처럼 의료기술이 발전한 시대가 아니다 보니 치료 자체가 어려우셨던 가 봐요.

 

 

그렇게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이런 모습으로 타인과 벽을 쌓은 채 평생을 시골에서 살아오신거래요.

 

유일한 외출이라고는 집에서 반경 수십미터 안에서 텃밭을 가꾸는 일이 전부였고 생계는 화문석 짜기로 10~20만원으로 근근히 살아오신거라고 하더라구요.

경제적인 문제도 안타깝기는 했지만 사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사랑하는 아들의 입학, 졸업식 뿐만 아니라 결혼식 마저 타인의 시선 때문에 참가하지 않으셨대요.

 

그런 화문석 할머니의 근황에 변화가 생긴 건 아들과 함께 경기도 분당에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 진찰을 받으러 가면서 부터였는데요.

 

병원에서는 화문석 아주머니 수술후 모습은 할머니가 어느 정도 정상인의 얼굴 형태를 갖출 수 있을 거라는 진단을 내리셨었죠.

화문석 할머니는 수술후 본인이 정상적인 얼굴 형태를 갖출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다시 태어난 것 같다'는 기쁨을 표현하여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화문석 아주머니의 수술 장면은  2부에서 등장하는데 아들이 진짜 효자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화문석 아주머니 3부에서는 할머니의 수술 후 모습이 나오게 될텐데 화문석 아주머니 근황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목을 빼고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화문석 아주머니 근황은 수술 후 2~3차례의 대수술을 통해 지속적인 얼굴 성형 및 교정을 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수술비가 엄청 많이 나왔는데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을 본 많은 시청자들이 금전적인 후원을 많이 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화문석 여인으로 유명한 아주머니의 슬프지만 뭔가 마음이 훈훈해지는 인생 스토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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